육아휴직급여란?
경색만 그라데이션을 넣으면
육아휴직급여는 근로자가 자녀 양육을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정부에서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부모가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가진다.
육아휴직은 법적으로 보장된 권리이며, 사업주가 이를 거부할 수 없다. 그러나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소득이 줄어드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육아휴직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급여로 지원하여 부모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있다.
육아휴직급여는 고용보험에서 지원하는 제도이므로, 일정 요건을 충족해야 수급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정부 정책 변경으로 인해 지급 방식과 금액이 조정되고 있어, 신청 전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육아휴직급여 지급 대상 및 요건
육아휴직급여를 받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 1) 지급 대상
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를 둔 근로자
같은 사업장에서 육아휴직 개시일 이전 180일(6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
✅ 2) 제외 대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근로자(예: 자영업자, 프리랜서, 특수고용직)
공무원 및 교사(공무원연금법, 사립학교교직원연금법 적용)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않는 경우(근로를 지속하는 경우)
신청 시점에 퇴사한 경우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사업주에게 사전에 신청해야 하며, 이를 승인받은 후 육아휴직급여를 신청할 수 있다.
육아휴직급여 지급 금액
육아휴직급여는 육아휴직 개시 후 1년 동안 지급되며, 급여 지급 방식은 13개월 차와 412개월 차로 나뉜다.
✅ 1~3개월 차 (첫 3개월)
육아휴직 전 평균임금의 80% 지급
최대 월 150만원, 최소화하여 육아휴직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여 육아휴직을 적극 활용하도록 유도
✅ 4~12개월 차 (4개월 이후)
육아휴직 전 평균임금의 50% 지급
최대 월 120만 원, 최소 월 70만 원 지급
단, 급여 총액 중 25%는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복귀 시 일괄 지급
✅ 예시) 육아휴직 전 월평균 급여가 300만 원인 경우
1~3개월차 : 80% 지급 -> 240만원 (상한선 150만원 적용)
4~12개월 차: 50% 지급 → 150만 원 (상한선 120만 원 적용)
총액 중 25%는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근속 시 지급
즉,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때 중요한 것은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복귀해야 25%의 금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 즉, 육아휴직 전 평균임금이 낮더라도 최소 70만 원은 지급된다.
육아휴직급여 계산 공식
육아휴직급여는 다음 공식을 사용하여 계산할 수 있다.
✅ 1~3개월 차 (첫 3개월)
육아휴직전평균임금 × 80%
육아휴직전평균임금 × 80%
(단, 월 최대 150만 원, 최소 70만 원)
✅ 4~12개월 차 (4개월 이후)
육아휴직전평균임금 × 50%
육아휴직전평균임금×50%
(단, 월 최대 120만 원, 최소 70만 원)
🚨 주의
4~12개월 차 지급액의 25%는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복귀 시 지급
즉, 월급의 50%를 받지만, 실제 지급액은 월급의 37.5% 수준이며, 나머지 12.5%는 사후 지급됨.
평균임금 계산 방법
✅ 평균임금이란?
육아휴직 시작 전 3개월(90일) 동안 받은 급여 총액을 90일로 나눈 값
여기서 급여 총액에는 기본급뿐만 아니라 각종 수당(식대, 교통비, 직책수당 등)도 포함될 수 있음.
하지만 비과세 수당(유류비, 출퇴근 교통비, 식대 등 일부 항목)은 제외됨.
✅ 평균임금 공식
평균임금 = 육아휴직시작전 3개월급여총액 ÷ 90
✅ 월평균임금 공식
월평균임금 = 평균임금 × 30
육아휴직급여 계산 예시
예시 : 월급 300만원 근로자의 경우
📌 육아휴직 전 3개월 급여
매월 기본급 300만원
3개월 총액: 300만 원 × 3 = 900만원
📌 평균임금 계산
900만원 ÷ 90 = 10만원
📌 월평균임금
10 만원 × 30 = 300만원
📌 육아휴직급여 계산
✅ 1~3개월 차
300만원 × 80% = 240만원
(단, 상한선 150만 원 적용) → 월 150만 원 지급
✅ 4~12개월 차
300만원 × 50% = 150만원
(단, 상한선 120만 원 적용) → 월 120만 원 지급
단, 120만 원 중 90만 원(75%)만 매달 지급,
나머지 30만 원(25%)는 복직 후 일괄 지급
🔹 총 지급액 요약
1~3개월 : 150만원 × 3개월 = 450만원
4~12개월: 90만원 × 9개월 = 810만원
사후 지급액: 30만원 × 9개월 = 270만원
👉 총 육아휴직급여: 450만원 + 810만원 + 270만원 = 1,530만원
육아휴직급여 신청 방법
육아휴직급여 신청은 온라인(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오프라인(고용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 신청 시기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로부터 1개월 이후부터 신청 가능
육아휴직 종료일 이후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함
✅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고용보험 홈페이지)
고용보험 홈페이지(https://www.ei.go.kr) 접속
[개인서비스] → [육아휴직급여 신청] 선택
본인 인증 후 신청서 작성
필요 서류 업로드 및 신청 완료
🔹 방문 신청 (고용센터 직접 방문)
관할 고용센터 방문
육아휴직급여 신청서 작성
필요 서류 제출 후 신청
✅ 제출 서류
육아휴직급여 신청서
육아휴직 확인서 (회사에서 발급)
근로계약서 또는 급여명세서 (소득 확인용)
가족관계증명서 (자녀 확인용)
통장 사본 (급여 입금 계좌)
고용보험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이 간편하며, 서류를 미리 준비하면 더욱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육아휴직급여 신청 후 지급 절차
육아휴직급여 신청 후,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지급이 진행된다.
✅ 1. 신청 접수 → 고용보험 홈페이지 또는 고용센터에서 신청
✅ 2. 서류 검토 → 14일 이내 심사 후 결과 통보
✅ 3. 지급 승인 → 신청한 계좌로 급여 지급 (매월 지급)
✅ 4. 추가 지급 (25%) → 육아휴직 종료 후 6개월 이상 복귀 시 지급
일반적으로 신청 후 약 2~3주 내에 지급이 이루어지며, 부족한 서류가 있을 경우 보완 요청이 올 수 있다.
육아휴직급여와 출산휴가급여 차이점
육아휴직급여와 출산휴가급여는 혼동하기 쉬운 개념이다.
✅ 출산휴가급여
출산 전후 90일(다태아 120일) 동안 지급
급여 100% 지급 (월 최대 200만 원, 최소 70만 원)
고용보험 가입 근로자만 신청 가능
✅ 육아휴직급여
출산휴가 종료 후 신청 가능
최대 12개월 지급 (급여 50~80%)
고용보험 가입 6개월 이상 근로자 신청 가능
출산휴가급여는 출산 직후 사용하며, 육아휴직급여는 자녀 양육을 위해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제도이다.
육아휴직급여 활용 팁
✅ 부부 동시 육아휴직 사용 가능
맞벌이 부부의 경우 동시 육아휴직이 가능하며, 두 명 모두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아빠의 달’ 제도를 활용하면 첫 3개월 동안 급여가 100% 지급됨.
✅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 활용 가능
육아휴직 대신 근로시간을 단축하여 일정 부분 급여를 받을 수 있다.
주 15~30시간 근무 시 근무시간에 비례하여 급여 지급.
✅ 프리랜서 및 자영업자는 대체 지원금 활용
육아휴직급여 대상이 아닌 경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지원금’ 등을 활용하면 일부 지원 가능.
육아휴직급여, 적극 활용해야 하는 이유
육아휴직급여는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면서도 경제적인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이다. 신청 요건과 지급 방식을 정확히 이해하고,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원활하게 수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부가 함께 육아휴직을 사용할 수 있으며, 정부의 다양한 지원 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인 육아가 가능하다. 육아휴직을 망설이고 있다면, 정부 지원 혜택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자.